드론 데이터를 엔젤스윙 플랫폼에서 보여주는 5가지 방법

2022.01.22

스마트 건설 리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 엔젤스윙입니다. 엔젤스윙 플랫폼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데이터를 5가지 방법으로 가시화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어떤 식으로 엔젤스윙 플랫폼에서 드론 데이터 가시화를 해서 보여주는지, 그 종류에 대해 소개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미 이전에 한번 ‘드론 측량과 드론 매핑 관련 헷갈리는 개념들 정리‘라는 글을 통해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엔젤스윙 플랫폼의 예시를 통해 좀 더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1. 2D 정사영상 (2D Orthomosaic)

“드론 데이터 현장 사진을 최대한 선명하게 보고 싶어”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가시화 방법
엔젤스윙 플랫폼 – 2D 정사영상

드론 데이터 가시화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2차원 보기 데이터입니다. 분명 사진 형태인데 왜 영상이라고 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정사영상은 드론으로 촬영한 원본 사진(소스포토)를 ‘정사보정’한 사진을 뜻해요. 정사사진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엔젤스윙 플랫폼에서는 정사영상이라고 칭합니다.

정사보정은 쉽게 말하면 사진에서 높낮이와 카메라 각도, 지형의 경사에 의한 왜곡을 없애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한마디로, 위치에 따른 일체의 왜곡 없이 완전히 90도 각도 수직으로 내려다 보는 사진을 정사영상이라고 합니다. 정사영상의 해상도는 우리가 흔히 구글 지도에서 보는 위성사진에 비해 100배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고화질로 현장을 보는 것은 현장을 모니터링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해요. 실제로 매우 넓은 건설 현장에서 단 한개의 H빔 위치가 잘못된 것을 엔젤스윙 플랫폼의 고화질 정사영상을 통해 알아낼 정도입니다. 단순히 현장을 조감하는 것이 아닌, 현장의 업무에서 활용하기 위한 고화질 사진이라, 드론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현장에서 도면 등을 중첩해서 가장 많이 활용해 주시는 데이터 타입 중의 하나입니다.

2. 수치표면모델 (Digital Surface Model,DSM)

“드론 데이터 현장 사진을 높낮이를 구분해서 확인하고 싶어”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가시화 방법
엔젤스윙 플랫폼 – 수치표면모델 (DSM)

수치표면모델의 사진을 보면 옛날에 색상차로 고도를 표현하는 등고선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느정도 맥락상 비슷한 개념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수치표면모델은 일정 간격의 격자점마다 수치로 기록한 모형을 뜻하는데, 쉽게 말하면 고도 정보를 보유한 3차원 드론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부분은 빨간 색에 가깝게, 낮은 부분은 파란 색에 가깝게 표현되며, 수치표면모델은 고도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수치표면모델을 정사영상 위에 중첩하여 우기 대비 침수지 확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3D 정사영상 (3D Orthomosaic)

“드론 데이터로 찍은 현장 사진을 3D로 그대로 확인하고 싶어”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가시화 방법
엔젤스윙 플랫폼 – 3D 정사영상

3D 정사영상은 위에서 설졍한 2D 정사영상(사진)에 수치표면모델이 가진 고도값을 적용해 3차원화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뒤에서 설명할 포인트 클라우드와는 달리 표면이 실제 질감대로 매끄럽게 처리됩니다.

4. 포인트 클라우드 (Point Cloud)

“드론 데이터 현장 사진에서 정확한 좌표값으로 이뤄진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어”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가시화 방법
엔젤스윙 플랫폼 – 포인트 클라우드

포인트 클라우드는 좌표값을 가진 점들의 집합으로, 점구름 데이터라고도 부릅니다. LAS 확장자를 가진 해당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CAD 모델링, 품질검사 등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건설산업에서는 BIM 모델이나 현황도면을 작성하는 기반 데이터로 쓰이기도 하며, 현장 가상화, 시공 시뮬레이션 등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5. 3D 메쉬 모델 (3D Mesh)

“드론 데이터 3D 사진에서 좀 더 옆면을 깔끔하게 확인하고 싶어”

엔젤스윙 드론 데이터 가시화 방법
엔젤스윙 플랫폼 – 3D 메쉬

위의 3D 클라우드와의 차이점을 현장 드론 데이터 사진을 보면 확실히 이해하실거예요. ‘점’ 데이터인 3D 포인트 클라우드와 달리 ‘면’으로 이루어진 ‘3D 메쉬’는 건물의 외벽과 같은 측면 데이터를 실재감있게 구현합니다. 또한 옆면이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었던 3D 정사영상의 한계를 보완한 데이터이기도 합니다.

엔젤스윙 플랫폼에서 드론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가시화해서 보여주는지 예시를 통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건설 현장을 드론 매핑으로 가상화해보고 싶은 분들, 기업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주저하지 말고 엔젤스윙으로 문의해주세요. 현장을 제대로 보는 것에서부터 진짜 현장 관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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