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공정 한눈에···드론 플랫폼이 건설효율 높이죠”

2020.07.12

드론촬영은 이미 건설현장에 상당수 도입됐고 국내외 서비스업체도 많다. 문제는 데이터 처리다. 보통 드론 촬영·데이터는 외부업체를 통해 다시 합성·가공 등을 거치면서 시간·비용이 더 발생하는데 엔젤스윙은 이 문제를 플랫폼으로 풀었다.

데이터가 업로드 되면 자동 편집기능으로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곧바로 측량 결과물을 볼 수 있다. 박 대표는 “데이터 전문가 없이도 현장 시공 관계자들이 작업 전 문제를 찾고 풀 수 있도록 전초 작업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엔젤스윙이 사회적 기업은 아니지만 사회적 문제에 기술적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박 대표의 중장기 목표다. 그는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적 가치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면서 재난·환경 문제 해결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0.7.12 서울신문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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