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이 건설 현장 안전 관리 플랫폼 Safety(가칭)을 곧 선보입니다!

2021.10.30

안녕하세요, 엔젤스윙입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건설사에 있어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을 앞두고 건설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더더욱 힘을 쏟는 모양새입니다. 엔젤스윙 또한, 통합 현장 관리 솔루션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문제 해결에 우리가 가진 기술력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2021년 하반기에 출시를 앞둔 Safety(가칭)에 대해 짧은 소개를 시작으로,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조금씩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 현장의 안전 관리에서 왜 ‘계획’이 중요한가요?

의외로 많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들 중, 사전에 계획을 제대로 세웠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들이 많습니다. 인명 사고 뿐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안전 사고 등 그 범위는 다양합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바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전에 작업자의 관점에서 장비의 간섭, 물량 반출, 시설물 배치 등을 미리 계획하고 시뮬레이션해보는 아주 기본적인 ‘안전 계획’이 그 어느때보다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필요합니다.

🔎 이전에는 건설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했나요?

기존에 건설 현장에서는 도면을 인쇄해서 직접 필기구로 필요한 내용을 그려가면서 관계자 간 말로 소통하거나, 대략적인 위치와 크기를 설명하는 선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러 협력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작업하는 데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했죠.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시 책임소재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네 탓, 내 탓 하기가 쉬울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죠.

🔎 그래서, 엔젤스윙의 Safety(가칭)는 어떤 컨셉으로 출시하게 되었나요?

엔젤스윙의 Safety(가칭)는 웹 플랫폼에 완벽하게 가상화된 현장을 배경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 및 구조물을 직접 배치해 보고 작업을 계획하며, 기록할 수 있는 엔젤스윙의 새로운 안전관리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엔젤스윙 솔루션과 유사한 환경에서 협력사 및 관계자 간 현장 관리에 대한 소통을 사전에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현장에 있는 모든 요소를 그대로 배치해볼 수 있나요?

Safety(가칭)내 다양한 장비, 시설물, 구조물 등은 모두 실제 크기와 동일하며 자유롭게 배치해볼 수 있습니다. 드론 촬영을 통해 완벽하게 가상화된 현장 내에서 실제 중장비가 반입될 때 다른 장비와의 간섭 문제는 없는지, 혹은 사각지대가 없는지에 대해 미리 면밀하게 계획을 세워볼 수 있죠. 이를 통해, 최소한 미리 검토하지 못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고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Safety(가칭)는 언제 출시되나요?

Safety(가칭)는 2021년 4분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현재 유수의 건설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및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안전 관리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시다는 소문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그렇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서 여러분 앞에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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