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엔젤스윙 플랫폼,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요?

2021.08.02

스마트 건설 리더가 선택한 최고의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입니다.

엔젤스윙에서는 2021년 상반기에 유저 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조만간 공개될 2021년 하반기 깜짝(?) 업데이트를 앞두고 2021년 상반기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엔젤스윙 플랫폼의 주요 기능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2월

2021년 2월에는 현장 사진첩 기능, 정사영상 인쇄영역 회전기능, 인쇄 출력 파일 형식을 단일화 외에도 3D 도면 오버레이 및 도면 로딩 속도를 비약적으로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 사진첩 기능

현장 사진첩 기능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다른 앱이나 플랫폼에서 별도로 확인할 필요 없이 바로 엔젤스윙 플랫폼에서 올리고,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드론으로 촬영한 전경사진을 업로드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업로드된 사진은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지도 위에 표시되고, 촬영된 날짜 순으로도 정렬됩니다.

정사영상 인쇄 영역 회전 기능

인쇄 파일 생성 시 선택 영역 회전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각형의 선택 영역 상단에 추가된 흰색 점을 클릭하고 마우스를 움직이면 필요한 각도로 쉽게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더 정확하게 선택해 각종 보고서와 인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쇄 출력 파일 형식 단일화

인쇄 기능 이용 시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력 파일 형식을 JPG로 단일화했습니다. 용도에 따라 적절한 이미지 크기(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옵션(높음-중간-낮음)을 마련했고 옵션은 사용자의 환경을 배려해 복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3D에서 도면 오버레이 기능

2D 환경뿐만 아니라 3D 상태에서도 도면을 겹쳐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의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3D 도면 오버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평면상에만 존재했던 도면을 3차원 환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차원 화면 내에서 현황과 설계를 비교하며 더욱 생생한 공정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으로, 많은 분들이 업데이트 후 만족스럽게 활용해 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로딩 속도를 확 끌어올리는 업데이트 또한 함께 진행되었어요.

2021년 3월

2021년 3월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3D 환경에서의 측정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측정 기능에서 마커, 거리, 면적만 3월에 우선 업데이트 되었으며 GCP를 플랫폼 내에 가시화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함께 업데이트했습니다.

3D 환경에서의 측정 기능 – ‘마커’, ‘거리’, ‘면적’

2D 정사영상뿐 아니라 3D 정사영상 위에서도 마커와 거리면적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제공되었습니다. 3D 환경에서도 측정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측정 기능 자체도 더욱 고도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거리와 면적 측정 시 단순히 ‘수평 거리, 수평 면적’만 측정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고도와 굴곡까지 반영된 다양한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업데이트였습니다.

지상기준점(GCP) 가시화 기능

지상기준점 가시화 기능은 업로드한 지상기준점(GCP)을 플랫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유저는 소스포토를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GCP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또 데이터가 처리된 이후에도 언제든지 GCP를 지도상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GCP 위치를 한눈에 확인하고, 해당 기능은 보다 손쉽게 GCP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2021년 4월

4월에는 3D 메쉬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능이 베타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또한, 3D 환경에서 체적까지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정교하게 측정하고 정확한 물량 산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외에도 AWS CIS 벤치마크 점수를 98점으로 상향하여 보안 측면을 강화하였으며, 엔진 및 이미지 처리 속도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3D 메쉬 데이터 생성 기능

새로운 형식의 3차원 모델인 ‘3D 메쉬’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소스포토 업로드 창에서 ‘3D 메쉬 추가 생성’ 옵션을 선택하면, 기존에 제공되었던 데이터 세트 외에 ‘3D 메쉬’ 데이터가 추가로 생성됩니다. 건물 측면이 살아있는 3D 메쉬 데이터를 통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위가 아닌 옆면이 흘러내리는 3D 정사영상의 단점을 보완한 메쉬 모델 업데이트로, 보다 실재감 있게 측면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D 환경에서의 측정 기능 – ‘체적’

지난 3월의 업데이트에 이어, 3D 환경에서도 체적을 측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D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작하지만, 현장을 생생한 3차원으로 보면서 영역을 지정할 수 있어 훨씬 직관적입니다. 3D 측정 기능을 활용해 더 정확한 영역을 설정하고 보다 정교하게 측정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5월에는 도면 업로드 시 .DWG를 지원하는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토캐드 파일 포맷 중에 하나인 .DWG를 업로드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장 업무와의 호환성이 증가되었고, 도면 및 측정 데이터를 실수로 삭제하여 문제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데이터 복구 기능을 출시하였습니다.

도면 업로드 시 .DWG 지원(Beta)

도면을 업로드 할 때 기존의 .DXF와 .PDF 형식 외에도 .DWG 파일을 그대로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드 파일을 .DXF로 다시 저장하지 않아도 플랫폼에서 도면을 가시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요청 사항이 가장 많았던, 그리고 가장 만족스럽게 활용해주시는 기능이기도 한데요. 항상 현장 업무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엔젤스윙의 고민이 녹아 있습니다.

데이터 복구 기능

데이터 복구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도면과 측정에 한해 삭제 되었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가 생성/삭제/복구된 이력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기능을 통해 실수로 지웠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6월

상반기 마지막인 6월에는 Geolocation, 내 위치를 플랫폼 내에 표시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GPS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같은 영역 작업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며, 현장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내 위치 표시 기능

해당 기능은 2D 지도 위에 나의 현재 위치를 표시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GPS 위치를 기반으로 현재 내 위치가 표시되며, GPS 기능이 있는 모바일, 태블릿 및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공동 작업자에게 일일이 현장 작업 위치를 찾는 길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요. 핸드폰을 꺼내 내 위치를 확인하면서 표시된 장소로 이동하기만 하면 됩니다. 현장을 더욱 쉽게 찾고 이동하며 작업의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반기에 업데이트된 엔젤스윙의 기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공식적인 기능 업데이트 외에도 데이터 처리 속도 등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현장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깜짝 놀랄 기능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엔젤스윙 플랫폼의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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