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 리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 엔젤스윙입니다.

엔젤스윙 팀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위크 – 모듈러건설산업전에 참가했습니다. 바로 전 주에 부산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와 연이어서 개최되는 전시회라 강행군 그 자체인 일정이었지만, 연초에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약간의(?) 힘듦을 감수하고 코리아빌드 – 모듈러건설산업전에 나섰습니다.

코리아빌드는 건축, 인테리어 중심이던 하우징페어에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기술 등 신기술, 공법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개최되기 시작한 전시회인데요. 올해는 코리아빌드’위크’라는 이름으로, 작년의 특별관 형식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및 디자인, 건자재, 건설기술 관련 전시회의 연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엔젤스윙이 참여한 전시회는 코리아빌드 내 모듈러건설산업전으로, 모듈러건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 공법 분야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직전에 참가했던 드론쇼코리아에 비해 전시회 성격 상 엔젤스윙의 주 고객사인 시공사, 발주처 관계자 분들이 많이 참관하러 오실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드론쇼코리아에서처럼 엔젤스윙이 보유한 드론 가상화 기술의 비전,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시공관리, 안전관리 플랫폼의 특장점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4일 간 스마트건설기술에 관심을 갖고 전시회에 방문한 관계자분들이 엔젤스윙 부스도 많이 찾아 주셨습니다. 최근 건설 업계의 최대 화두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이다 보니 특히 엔젤스윙이 부스에서 선보인 안전관리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플랫폼의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고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서는 특별히 코리아빌드 공식 컨퍼런스인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엔젤스윙의 사업부 리드인 용화님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의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예방하는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갑자기 전시회 이틀 전 원래 발표 연사인 엔젤스윙 대표 원녕님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깐의 위기를 맞았지만, 용화님께서 훌륭히 발표를 해주신 덕분에 많은 컨퍼런스 참관객들이 발표 후 부스에 오셔서 엔젤스윙 플랫폼에 대해 더 알아가기도 하셨답니다.

코리아빌드를 마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2주 간의 전시회 강행군이 끝났습니다. 실제 전시회 준비기간 까지 하면 총 한달 이상의 시간을 전시회 준비에 쏟았는데요.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전시회가 제대로 개최될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별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많이 피곤했지만, 새로운 안전관리 플랫폼의 출시를 앞두고 미리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중요한 피드백들도 정말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아마도, 여름이 지나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할 즈음에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젤스윙 팀은 그동안 안전관리 플랫폼과 시공관리 플랫폼을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리고,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겠습니다. 늦은 가을에 더욱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만나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