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 팀, 올해 첫 박람회 코리아빌드에 가다

2021.04.08

엔젤스윙 코리아빌드 부스 전경


스마트건설 리더가 선택한 최고의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입니다.

지난 3월 셋째 주, 올해 첫 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 다녀왔습니다. B2B를 중심으로 건설사, 발주처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엔젤스윙에게 있어서 박람회, 컨퍼런스는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임과 동시에 엔젤스윙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께 기술과 플랫폼, 기업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젤스윙 팀은 행사 하나하나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기대감을 갖고 준비하곤 합니다.

엔젤스윙 코리아빌드 부스 전경
1:1상담회 참석자 분들께 드렸던 굿즈


올해 코리아빌드는 건축, 인테리어 중심이던 기존 전시회의 성격을 확장해 ‘K-뉴딜 특별관’이라는 영역을 새로 신설한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양쪽을 축으로,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건설 기술을 다루는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영역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엔젤스윙 또한, K-뉴딜 특별관을 통해 진화된 드론 측량과 스마트건설 기술, 솔루션에 대해 알릴 수 있었어요,

건축, 인테리어 분야로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다 보니 엔젤스윙과 같은 드론 관련 스마트건설 기술 등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엔젤스윙 솔루션과 스마트건설 기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4일 내내 정말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기술에 대해 굉장히 날카롭고 자세한 질문들, 엔젤스윙에 대해 미리 많이 알아보고 오신 분들, 여러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써보신 후 엔젤스윙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는 고객사 분들 등등 많은 분들께 엔젤스윙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리아빌드 내 특별한 시간, 엔지니어와 함께 하는 기술 세미나

엔젤스윙은 특히 드론 측량, 물량 측량의 정확도와 데이터 처리 과정 자동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기술개발에 공을 들여온 만큼,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부스 참가 외에도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엔지니어가 직접 소개하는 엔젤스윙 기술의 두 축, ‘정확도’와 ‘자동화’에 대한 기술 세미나였습니다.

엔젤스윙 기술 세미나 - 박원녕 대표


드론 기술로 변화된 건설 현장의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술 세미나에서는 ‘드론, 건설 현장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가 지난 1년여간의 성과와 다양한 활용 사례, 앞으로의 엔젤스윙 솔루션의 비전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이후 ‘토공 BIM 기반 물량 산출, 높은 정확도로 드론 측량의 혁신을 이끌다’ 라는 주제로 엔젤스윙 백엔드 엔지니어 Yogi Pratama(이하 Yogi)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Yogi님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백엔드 엔지니어로, 현재 엔젤스윙 백엔드 팀을 리딩하고 있으며, 토공량 BIM 기반 물량 산출 기능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젤스윙 기술 세미나 - 엔젤스윙 백엔드 엔지니어 Yogi pratama


드론 측량 솔루션은 정확도가 핵심인 만큼, 엔젤스윙은 지속적인 알고리즘 고도화에 신경쓰고 있으며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고객사와 여러 번 실험을 거쳐서 오차를 줄이고 또 줄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3차원 계획고 기반 물량 산출 기능은 레이저 스캐너 대비 오차율 0.13%라는 수치를 만들어냈습니다.

토공 BIM 기반 물량 산출 기능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데이터 처리 후 현장을 관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측랑 후 분석까지 엔젤스윙 플랫폼 내에서 처리함으로써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정확도가 보장이 되어야만 측량 및 분석 기능을 많이 사용해주시고 그것이 곧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하나의 시작이 될 테니까요.

연구 및 기술개발에도 끊임없이 노력중인 엔젤스윙

Yogi님의 발표 이후 엔젤스윙 R&D 엔지니어인 류병연님의 ‘국내 최초 GCP 자동 탐지 기술로 데이터 처리 공정의 완전 자동화를 꾀하다‘ 라는 제목의 발표가 마지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엔젤스윙 기술 세미나 - 엔젤스윙 R&D 엔지니어 류병연


GCP(지상기준점)은 현장 측량 시에 보다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측량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일종의 표지판 같은 것들을 뜻하는데요. 이 GCP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정확도를 보정하는 과정은 엔지니어가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체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수동 작업에서 오는 불가피한 오류 뿐만 아니라 처리 시간이 오래 걸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확인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동화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엔젤스윙에서는 해당 기술을 완전 자동화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정확도는 높이는 연구를 진행했고, 지난 3월에 해당 기술을 완성하였습니다. 류병연 엔지니어는 GCP 자동화에 대한 대한 연구 과정 및 성과를 소개하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엔젤스윙 기술 세미나 -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 백엔드 엔지니어 Yogi님, R&D 엔지니어 류병연님


혹시 엔젤스윙 드론 기술 세미나를 듣지 못해서 아쉬운 분들이 있으신가요? 홈페이지 내 라이브러리에 세미나 영상이 이번 달 내에 순차적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엔젤스윙 라이브러리를 자주 확인해주세요! 엔젤스윙 라이브러리 바로가기


코리아빌드 전시부스 앞 엔젤스윙 팀원 단체사진


4일 간의 부스 참가와 특별한 기술 세미나가 함께 했던 엔젤스윙의 2021년 첫 박람회, 코리아빌드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4월 마지막 주 드론쇼 코리아, 하반기에도 여러 전시회,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 올해 깜짝 놀랄 서비스 및 신기능 출시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엔젤스윙 기술백서 ‘지상기준점 자동 탐지 및 정확도 보정 기술’ 다운받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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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cta-learn.p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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